양산시는 공동주택의 주거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내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행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살기좋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거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터 설치는 경상남도 내에서 기초지자체 중 양산시가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수요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공동주택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의 출범을 의미한다.
공동주택과에서는 “양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주민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센터에서는 공동주택관리 노하우 공유와 관리 실천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양산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는 급증하는 공동주택 관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산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 양산시는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거 환경개선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임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 “양산시는 향후에도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전기사 :청양군, ‘2024년 찾아가는 의료원’ 평가 회의 개최 
다음기사 :종로구 '숭인 공영주차장' 확장… 87면→1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