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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전시 안내' 분야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

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면 2025년 1월 14일부터 봉사활동 개시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시 안내' 분야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안내' 분야 자원봉사자는 부산박물관 관람객에게 깊고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실 안내와 질서유지 ▲문헌자료실 안내, 도서 정리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전문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 소정의 활동비, 부산박물관 간행물 등을 제공해 자기 계발과 박물관 종사자로서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평소 공익을 위한 봉사와 우리 역사ㆍ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정해진 날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말 근무 가능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특기자 ▲유사기관 경력자는 우대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를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전시운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마감 기한까지 정상 도착분만 인정한다.

응시원서 서식과 필요 제출서류는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거나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이 끝나면 ▲면접(12월 27일) ▲선발자 필수교육(2025년 1월 7 부터 8일)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내년(2025년) 1월 9일, 봉사활동 개시일은 1월 14일이다.

일정은 신청 인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내용은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박물관 자원봉사 활동은 자아실현과 재능기부를 동시에 실천할 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공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열정을 지닌 많은 분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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