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평생교육센터에서 학점은행제 사회복지 학습과정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한 준비로 ‘함께하는 사회복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한 비학위 시민대학으로 동해시자원봉사대학 김창래 사무국장이 진행하고, 10월 22일 개강하여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5회차 운영하며 12월 10일 종강한다. 참여 학생은 출석률에 따라 심리상담사, 가족상담사 1?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간 상호작용과 생애주기별 발달단계의 이해 ▲ 가족의 안녕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 통합을 위한 가족 복지 ▲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청소년 복지 ▲ 장애인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권리 보장 장애인 복지 등 이다.
오는 10월 13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은 다양한 사회문제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디딤돌이다. 배움으로 성숙한 시민은 단단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누구나 평등한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온기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