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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금란방'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에 폭넓은 장르의 문화예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공연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예술단의 공연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금란방’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금란방’은 금주령이 있었던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 ‘금란방’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가무극으로, 공연 전부터 공연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다양한 연출과 더불어 무대석을 설치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가까운 관객의 참여를 유도, 더욱 흥을 이끌어내는 관객 참여형 공연, 이머시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서울예술단은 1986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공연예술을 육성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을 다양하게 제작, 공연하고 있는 국립단체로 창작가무극 금란방, 천 개의 파랑 등 다양한 작품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금란방 공연은 올해 국립극장 하늘극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절찬리에 진행된 공연과 동일한 구성을 안동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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