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효율적인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작년 7월에 하나로 통합하고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위원회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3명과 위촉직 8명 총 11명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감시위원회가 출범하고 세 번째 이뤄지는 회의이다. 각 민간환경감시센터는 그동안 지적 사항 보완 여부, 2024년 상반기 사업성과 및 예산 집행 실적,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석탄화력발전소와 산업단지 주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시민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