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4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운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음성읍위원회 남춘우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음성읍여성회 정은영 고문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기성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에 음성읍위원장과 음성읍여성회 고문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 있고 성숙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2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