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1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아트홀에서 열린 도봉-덕성 영재교육원 제13회 입교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김건희 덕성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축사, 학사일정 소개, 학생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규수학(Ⅰ,Ⅱ), 정규과학(Ⅰ,Ⅱ), 정규융합소프트웨어, 사사과학 등 6개 교육과정에 새로 입학하는 총 47명의 관내 중등영재들이 참석했으며, 신입생들은 앞으로 1년간 덕성여대에서 정규수업, 산출물대회, 지질캠프, 천문캠프 등으로 구성된 정규과정 총 102시간과 사사과정 총 60시간 이상의 영재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덕성 영재교육원을 통해 탐구·심화·융합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영재학생들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폭 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