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9일 설천면 관내 저소득층 노인 11세대를 방문해 LED 전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설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하는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봉 협의회장은 “이번 LED 전등 설치 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