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9일 미추홀구 일대에서 인천지역 6개 경제인단체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했으며, 인천TP와 △인천벤처기업협회(회장 서동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회장 최호선)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 △인천유망기업협회(회장 김재환)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이헌구)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훈) 등 경제인 협·단체 및 회원사 임직원 6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12,000여 장(약 1천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하고, 학익동 및 화평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경제인 협·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