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2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27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1월 31일까지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멘토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들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전수하며,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멘티들은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직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들의 초기 적응을 돕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군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