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원 40여 명과 사랑의 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의 평소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 일환으로 알타리김치 총 120박스를 관내 9개 동에 후원했다.
송영식 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사랑의 김장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께 감사하다”며 “나눔의 행복을 계속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구민들에게 후원해 준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은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