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4년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동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체험·놀이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우수 청소년 4명과 우수 청소년 지도사 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생에 한번 뿐인 청소년 시기가 훗날 아쉬움으로 남지 않아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면서 유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