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행정정보 공개를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은평구청 직원 3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은평구 정보공개심의회 부위원장이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활동가인 김조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이해 및 사례 공유 ▲정보공개청구의 처리절차 및 불복절차 등 제도 운영 ▲정보공개심의회의 심의 안건 사례 공유 등 정보공개법 및 정보공개 제도에 관한 사항 전반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구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보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