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과 시민 등 45명과 함께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애국심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안보 현장견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사람들은 조국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학도병들이 전사하고 부상당한 기록을 보며 아픈 역사와 6.25전쟁의 참모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느껴보며 다시 한 번 통일 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신태건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장은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 영덕 장사상륙작전의 전승기념관을 둘러보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772명의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면서 “앞으로도 애국심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