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청소년 문화의 집(꿈트리 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을 주제로 미라클에듀의 김지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란 카메라 등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데이터 학습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나 이미지, 동영상, 음성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데 초점을 둔 인공지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대민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한발 앞서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업무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적용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