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야군은 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교육을 담당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미실시, 정기 예방접종 미실시 등 다양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징후가 있는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는 것이다.
추후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한 후 필요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읍면 담당공무원 현장방문 매뉴얼 교육, e아동행복지원사업 시스템 이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가정방문을 통한 위기아동 조기발굴 및 예방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