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13개동 통장 64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당신의 소통이 위급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리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주제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특강 외에도 문화 공연을 통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통장 아카데미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언제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소통 창구로서 통장님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유성구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