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공단 체육시설 내 청소년 방문 시 응대를 담당하는 직원과 함께 참여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도박이 확산하면서 땀 흘리는 성실함과 올곧은 정직을 배워야 할 청소년 시기에 빠져나오기 힘든 도박의 늪에 빠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공단 직원 모두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경각심을 느끼며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