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에 위치한 충남여자중 등 25교의 수목 전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 전정 사업은 2023년에 시작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내 수목을 정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통행로 주변 위험한 고사목을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전문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나무의 수형을 바로잡아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학교 수목 전정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협력하여 안전한 사업관리를 통해 수목 전정 사업을 완료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