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가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세현)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야라이온스클럽은 2년 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00만 원씩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지사협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가족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명절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현 회장은 “부원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가야클럽의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야라이온스클럽과 부원동 지사협의 협업이 지역사회 내 상호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원동 지사협은 기탁식을 마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온정이 필요한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