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11월 14일 시민 및 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통일역사 기행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한 이번 현장 견학은 시민,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하였으며, 유엔기념공원과 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 역사관 일대를 둘러보면서 자유, 통일, 안보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한곳에 모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위한 8.15 통일독트린 지지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6·25전쟁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수많은 젊은 유엔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전 세계가 협력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