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협의회는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대비해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관광협의회와 남해군 도지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는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친절 기법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남해군 관광협의회 김성철 대표는 “바쁜 중에도 많은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남해군이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관광업 종사자는 “전문 강사의 전문 교육을 들으니 친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으며, 아주 작은 기법만으로도 친절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