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구리시청소년재단(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청소년문화의집)과 최근 청소년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경 1차 활동에 이어 이번 2차 활동은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각 기관과 청소년자치기구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 교류 활동 및 아이스브레이킹(청소년 활동 공유 및 상호발전 논의), 구리시 전망대 견학, 팀 빌딩 및 하남스타필드 방문 등 우호적인 협력 활동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끌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구리시와의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정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구리시와 단양군의 청소년들이 더욱 친밀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오늘 활동은 2022년부터 자매도시인 구리시와 단양군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로 다양한 경험을 배우고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도시들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