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최근 다중의 인원이 이용하는 삼척전통시장 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에는 삼척시 안전보안관 등 21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청년몰과 시장 가판대, 상가 등 안전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신물고 신고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활동에 참가한 삼척시 안전보안관은 공익 안전신고를 활성화해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삼척시에서 위촉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로 안전점검의 날은 물론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을 불의의 재해로부터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안전보안관들을 위촉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들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 밀집하는 시설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안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삼척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에는 55명의 안전보안관들이 위촉돼 활동중이며, 2년 주기의 임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