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구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