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땡스기빙 파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땡스기빙 파티’는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에서 영미문화권의 큰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주제로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며 영어 놀이·공연·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9일에는 ‘땡스기빙 파티 도시락 만들기(요리 체험)’, ‘엄마오리가 사라졌어요(영어 인형극)’를 운영하며 사전 접수자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원어민 강사들과 영어를 주고받는 다양한 놀이 부스로 구성된 ‘원어민과 함께해요’는 사전 접수 없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16일에는 감정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에 클래식 음악과 연극 요소를 더한 ‘스토리 음악회’가 있을 예정으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1회차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2회차는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에서 영미문화를 경험하고 영어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청수도서관 1층 로비에 ‘땡스기빙데이’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