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4년 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삶·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일과 삶의 균형 지원 및 여가생활 촉진’을 목표로 ▲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운영 ▲ 불필요한 연장근무 제거 및 정시퇴근 문화 조성 ▲ 생애주기별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체계화 ▲ 임직원 스포츠 친화의 날 운영 ▲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등 직원의 복지 향상 및 일과 삶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재인증의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매년 전 직원 참여 희망나눔 헌혈행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및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인증은 202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은 재인증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여가 친화 조직문화 조성은 직원들의 만족도 증가와 함께 업무효율의 증대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여가친화제도를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