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진행한 ‘너와나 포차거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삼척의 밤바다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너와나’, ‘너와집’과 같은 중의적 표현을 담아 이름삼은 이번행사는 한국의 전통 가옥 중 하나이자 삼척지역에 남아있는 너와집을 모티브로 한 부스형태를 고안해 눈길을 끌며 삼척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너와나’ 포토존과 대형 달 포토존 또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으며, 모듬회와 각종 전류, 삼척지역 주류를 비롯하여 포차거리 행사에 적합한 다양한 음식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삼척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포차거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삼척만의 콘텐츠로 무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