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의 황인준 대표가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암은 옥천읍 동안리에 위치한 조경건설업체로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연을 맺어 총 1,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황인준 대표는 “지난 4월에는 지난해에 기탁하지 못한 장학금을 대신한 것이고, 이번 기탁은 2024년 옥천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준 대표는 매년 장학금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황인준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옥천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표님의 기탁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