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청양 일반산업단지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가, 국내기업·지자체,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영문 브로슈어와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입지적 우수성 ▲인력수급 및 행정지원(전담PM) ▲활발한 지역개발에 따른 잠재력 등 청양일반산단 투자환경과 특장점을 전 세계 기업에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7일에는 외국인투자가와 자자체간 면담을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해 청양 일반산단 투자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3개사(일본 오사카, 중국 칭다오, 미국 오하이오 소재)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투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청양일반산단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Invest Korea Summit 2024’을 통해 청양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알리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우수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