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피부건강마스터’어르신 문화 체험 특강을 하였다.
금성동은 산속 마을의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 아로마테라피 문화 체험에 이어 2회차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개별 컬러 진단을 통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겨울철 피부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자기관리 팁을 전달하여 일상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많이 개최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준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차일찬 위원장은 “금성동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