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달 23일 2024년 참여예산사업 ‘아는만큼 지구가 살아나요! 탄소 중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위원은 ▲반려나무 키우기 ▲읽고 쓰는 에코 크리닝 ▲찾아가는 환경교육 ▲에너지 플리마켓 부스 등을 운영했다.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과 탄소중립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경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에 열정적으로 함께한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 마무리까지 빈틈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선택한 참여예산의 기획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