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는 8일 오전 9시 30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안동지부와 함께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안동지부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연탄 나눔은 예천군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 중 연탄이 필요한 취약·위기가족 3가정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안동지부장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취약·위기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위기가족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가족센터는 연중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예천군 관내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와 가족 및 개인상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