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6일, 김해시서부경찰서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장유2동 소재 대청1교 사거리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안전벨트 착용, 신호 준수,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서부경찰서는 2023년에 교통안전 관련 MOU를 체결하여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어르신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