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지난 5일,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4기 중랑협치학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랑협치학교란 민과 관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구정 참여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번 4기 중랑협치학교에서는 지속적인 협치 문화를 정착하고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참여 동기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지난 8월 28일부터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협치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강의 ▲시민사회단체 방문 ▲중랑구 사업 및 구의회 소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다.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 총 44명이 수료하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책임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행정이 민간의 자율성, 창의성과 만나 현장의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민관 협치를 통하여 중랑구가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