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산청군청탁구단이 ‘힐링탁구교실’ 운영을 통해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탁구동호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4 부터 6일 남부체육공원 탁구장, 단성탁구장, 덕산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실시한 재능기부에서는 탁구기술 시범, 연습경기 등이 이뤄졌다.
특히 탁구경기 필승 노하우 전수와 기념촬영, 사인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일에는 산청공설탁구센터에서 힐링탁구교실이 열린다.
이광선 산청군청탁구단 감독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며 “탁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탁구단은 창단 첫 회 프로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2연패, 춘계회장기 우승, 전국체전 우승 등 탁구 명가로 자리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