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일 CGV김해(내외동)에서 2024년 보육인 한마음 큰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김해시에 등록된 보육교직원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보육 발전 유공자에게 국회의원상(4명), 시장상(35명), 시의회의장상(8명)을 수여해 노고를 치하했으며 식후 행사로 다함께 영화(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했다.
홍태용 시장은 “보육인으로서 열정과 사명감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는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과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36개 어린이집에 등록 보육교직원 3,047명, 재원 아동 9,692명이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 1,733개소 중 약 20%의 비중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