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남해읍(구 화전별당)에서 개최된 ‘보물섬남해한우 홍보·판촉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주관하고 남해축협과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보물섬 남해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우 부위가 일반 한우식당의 가격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남해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일 동안 한우 판매액은 총 1,400만원이었다.
또한 2행시 경품 이벤트와 화전화폐 캐시백 행사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영훈 축산정책팀장은 “읍 상권 활성화와 보물섬남해한우 홍보를 위해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발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