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해왔던 계산지구 외 2개지구, 총 5,927필지·2,802,105.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사업이다.
군은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해당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년 완료된 사업지구는 △용암1지구(252필지·139,954.9㎡) △용암2지구(111필지·45,193.3㎡) △남전1지구(93필지·60,883.8㎡) △남전2지구(141필지·92,743.0㎡) △추풍2지구(1,251필지·517,498.5㎡) △서산1지구(781필지·362,229.8㎡) △범화2지구(314필지·149,846.1㎡) △조동2지구(346필지·213,733.9㎡) △월전2지구(279필지·180,439.9㎡) △여의지구(222필지·150,502.6㎡) △지내1지구(485필지/401,559.4㎡) △계산지구(55필지·14971.4㎡) △노근목화실지구(610필지·472,549.0㎡) △지내광평지구(987필지·653.371.5㎡)이다.
군은 △실시계획수립 △토지소유자의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토지경계 조정협의 △경계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나달 31일 완료했으며, 현재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열람할 수 있다.
영동군은 사업이 완료 이후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에 따는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