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은 최근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인형극 ‘환경요정과 에너지맨, 제천을 구해줘!’를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총 3회 진행되었으며 250여 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특히 이번 인형극에는 제천의 대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의 부모님들이 10개월간 더빙부터 출연까지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부모들에게도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점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은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제천행복주택, 코아루 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총 8개소로 구성된 제천시 내 어린이집 협력 공동체로, 보육의 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환경인형극을 개최한 행복더하기제천 그룹 대표 오네뜨 어린이집 강지혜 원장은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보육 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모가 신뢰하고 영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