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협이 지난 4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이불 15채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학 홍주신협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주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며“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짜장나눔, 도시락 나눔, 제과제빵 나눔 등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응원키트 전달, 동치미 나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지원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