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태백 청년센터의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출된 명칭의 심사를 거쳐 청년센터의 새 이름을 ‘태백청년창창센터’로 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름 공모 이벤트는 2024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기념해 진행했으며, 총 49명이 공모 이벤트에 참여했다.
공모에 선정된 '태백청년창창센터'는 기존 청년센터에 ‘창창’이라는 단어를 더해 청년센터가 태백 청년들의 미래가 창창하도록 지원하는 공간임을 함축적으로 표현했으며, 더불어 태백 청년들의 미래가 창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청년센터의 새 이름이 결정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청년지원 및 다양한 청년들이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우리 지역 청년들이 태백청년창창센터를 많이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