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오후 1시 부산서중학교 강당에서 서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들려주는 직업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 자료 특성화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이 다양한 주제별로 지역 명사와 청소년이 서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2021년도 우수 변호사 상을 수상한 이용민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이 변호사는 변호사란 직업에 대한 소개와 변호사가 되는 방법, 저작권 기본 법률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주제별 부산 명사 특강은 학생들에게 간접적 직업 체험과 다양한 지식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의 부산 명사들을 발굴해 청소년에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