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주 남해군 향우회(회장 김한두)가 주최한 ‘고향 방문 조도호도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향우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향우들이 참여해 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둘레길을 탐방했다.
향우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향우회는 “2025년 고향방문의 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과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