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지난 10월 26일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내. 외국인이 2000여명의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Volunteer”라는 슬로건아래 환경과 안전 등을 주제로 환경체험부스,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 새내기단체와 조지메이슨대학, 채드윅 국제학교 등이 마련한 체험부스, 60여개의 부스와 30여개의 프리마켓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 V-OX퀴즈와 자원봉사 4행시, volunteer-cafe 존, 폐의약품 폐건전지, 우유팩을 수거하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눠주고, 부스 10개 이상을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 3시간을 인정해 주는 환경체험 등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축제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축제를 통해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자원봉사 ox퀴즈, 자원봉사 4행시“ 지구얼음 녹아요” 팽귄 블록 맞추기가 재미가 있었다“라며 다채로운 행사에 만족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내·외국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연수 한 지붕 잇다! 사업으로, 지난 5월엔 ‘우리집 반려견과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6월엔 ’7080 쓰담 레트로‘ 행사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이번 다(多) 같이 다(多) 같이 Volunteer-페스티벌’을 진행하여 반려인과 내·외국인, 어른, 아이 등 전 세대에 걸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하나로 이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갈 계획이며,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와 환경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