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완산뜨락 별무리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 25명, 학부모, 시민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시민참여로 만들어진 도시재생 마을 투어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영천시 도시재생 주민 콘텐츠 공모전’이 사전에 접수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영천시 초등학생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진정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일상생활 속에서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체감형 홍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