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오는 19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10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10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부스, 진로콘서트,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캐리커쳐 ▲AI 이용한 음료만들기 ▲과학실험체험 등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시즌1 우승팀 댄스크루 ‘턴즈’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밴드, 댄스, 연극 등 13팀의 청소년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은평구 청소년뿐만 아니라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무지개’다. 무지개의 7가지 색상 중 청소년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색상을 입고 오는 참여자 중 베스트 드레서 3명을 뽑아 상품을 주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친구,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