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계산국민체육센터가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0월 2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인천시설공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02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실내 천장 석면 철거 및 샤워장 개보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체육 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센터가 재개관함에 따라 헬스, 수영(일자유수영),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총 69개 강좌의 수강생을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새롭게 출발하는 계산국민체육센터에서 많은 시민이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접수 및 운영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계산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