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장동호회 불교동아리는 7일, 청주의 한 사찰에서 교직원들의 마음근육 단련을 위해 당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교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평화를 찾아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불교동호회에서 기획했다.
▲힐링사운드 명상 ▲사찰 전통문화재 소개 ▲사찰음식(점심 공양) ▲심신 풀이 기체조 ▲자비 힐링 명상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의 고요한 환경에서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사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체와 마음을 조화롭게 다스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노재경 불교동호회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교직원들에게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근육을 챙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