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묵호감성마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8월 27일 화요일 14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묵호감성마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묵호감성마을 자문위원회는 문영준 동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마을공동체(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도시재생·관광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묵호감성마을 운영에 관한 기본방향과 지역주민 주거 및 경관개선, 주민 소통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27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묵호감성마을 활성화 및 주민 지원 방안, 묵호팩토리 덕장 향후 관리 운영 방안 모색 등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묵호감성마을 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 앞으로 묵호태를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등대·덕장마을 시설 개선을 위하여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